얼마전에 전자레인지가 사망하시면서 오븐 레인지 복합기를 구매하였습니다.


안그래도 오븐 요리에 관심이 많이 있던터라 제공해준 요리 가이드북을 꼼꼼하게 살펴보았죠.


그런데 삼겹살이 없네요.


그래서 구워보았습니다.


일단 고기.


내사랑 코스트코 삼겹살.jpg



한분한분 각방에 넣어 지그재그로 접어 냉동시켜드립니다.



한봉다리에 5줄이 들어가는데 앞전에 하나 꺼내먹어서 4개이군요.


오븐이 작은 관계로 3줄만 사용합니다.



누린내와 간단한 간을 맞추기 위해서 허브솔트를 촵촵촵





냉동상태이기때문에 그릴에 올리면 허브솔트가 좌르륵 다 떨어집니다.


손의 온기를 이용해서 붙입니다(?)



그릴에 올려놓고



꼼수로 제공되는 높은그릴 아래에 판때기? 를 아래에 깔고 물을 채워넣습니다.


(물이 없으면 설거지할때 지옥을 맛보실수있습니다.)



온도는 200도 / 10분 돌립니다.


다른분을 보니 200도 이상으로 세팅하시던데 울집 오븐의 한계가 200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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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훼이꾸고.. 뒤집고 200도에 7분 더 돌립니다.




노릿노릿 ㅋ



밥과 고추장과 촵촵촵



정말 맛납니다.


장점 : 숯을 안쓴다.

단점 : 숯을 안쓴다






Posted by xa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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